홍삼은 수삼을 증삼하여 제조한 제품중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제품으로서 일제강점기에 개성지방으로부터 국가 전매를 시작하여 1996년까지 국가에서 관리하여 전량 민간부문에서는 복용이 불가능하고 소비면 측면에서는 생소한 품목이었다.
1996년도에 국가전매가 해제되면서 국내소비자가 홍삼을 접하게 되면서 그간 초기의 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면 왜 홍삼이냐고 묻는다면 수삼을 증숙하는 과정에서 본래의 진세노사이드 외에 인체에 유익한 다양한 진세노사이드가 생성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홍삼은 제품으로 가공된 진세노사이드의 종류인 Rb1, Rb2, Rg3의 합이 2.5~3.4mg/g의 건강기능식품 요건을 부합할 때 면역력증진, 피로개선, 기억력개선, 혈소판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개선, 항산화등 5가지 기능을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정하고 있다.
또한 6년근을 중심으로 제조되는 홍삼의 제조공정은 밭에서 수삼을 채굴하여 우수한 원료의 엄선을 거쳐 제조 공장으로 이송하여 14번의 공정을 거쳐 갈색 또는 암갈색의 수분 15%이내의 홍삼이 탄생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의 홍삼은 성분 변화없이 10년간 보존할수 있는 유일한 건강식품이다.
우리나라 홍삼 중 최고 등급이며 고가품으로 그생산량이 품질상 한정되고 있다.
보통 국가 전매시절 전량 수출시 중화권 소비자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천삼개념 5가지를 열거했다
등 5대요소를 제시하였다.
이것은 그당시 천삼의 정확한 답이었다.
지금도 시대의 변천에 따라 몸체의 길이등 다소 차이는 있으나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선별시 천삼을 골라내면 천삼에 약간 못미치는 홍삼 즉 몸통길이, 다리가 천삼에 못미치는 등 천삼에서 탈락한 홍삼중 우수한 홍삼 제품이다.
지삼을 골라낸후 다리 1개가 떨어지거나 조직치밀도, 색택, 동채가 지삼에 떨어지는 제품
천지양삼 선별과정에서 뇌두, 다리 등이 파괴되거나 본삼으로 쓸수없는 삼을 동체만 남겨 절단하여 압착하여 상품화한 제품
본삼(천지양)에 들어가지 못하는 다소 품질이 떨어지는 홍삼
홍삼중 본삼류를 제조하는 과정에 생산(치미)되는 것으로 인삼산업법에 정한 뿌리 직경에 따라 대미, 중미, 세미로 구분하고 품질은 1, 2, 3등으로 분류하며 주로 농축액추출 등의 원료로 사용함